의료계와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제9차 실무협의체’가 3월5일(월) 오후 개최됐다.

이번 실무협의체 논의에는 병원협회에서 이성규 기획위원장 등 5명, 의협 비대위에서 송병두 대전광역시의사회장 등 5명, 보건복지부에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협의체에서는 그간 8차에 걸쳐 △비급여의 급여화 △적정수가 보상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심사체계 개선 △이행체계 관련 상호 협의한 각종 사항을 망라해 논의했다.

의협 비대위에서는 예비급여, 신포괄수가제, 학회 개별접촉 관련 입장을 제시했으며,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해 차기 회의 시 입장을 전달키로 했다.

다음 논의는 3월말 경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