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KIMES 세미나 통해 수출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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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KIMES 세미나 통해 수출기업 지원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3.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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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에서 인·허가, 임상평가, 기술개발, 전자파4판, 노동법개정 등 컨퍼런스
의료기기 수출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 세미나가 3월16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제34회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기간 중인 3월16일 코엑스에서 ‘Global Trade Conference’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의료기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허가, 임상평가, 기술개발, 전자파4판, 노동법개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첫 번째 세션은 300호에서 TUV-SUD 의료기기 총괄부서장 안드레아스가 직접 방한해 ‘변화하는 유럽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MDR)’를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은 NAMSA에서 △중국 CFDA 제출을 위한 임상평가보고서 △시장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MRO 전략을 통한 프로세스 △중국 체외진단용 임상, 법적 요구사항 및 전략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301A호에서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사용되는 신개발 의료기기 기술 안내(조합 연구개발팀) △중국센터를 이용한 중국 시장 진출 방안 소개(중국현지화센터) △의료기기 지원 정책 참여 방법(보건복지부) △급변하는 아세안 시장 어떻게 진출할 것인가(베트남, 인도네시아센터) △2018년도 노동법 주요 개정 내용 소개(조합 산업인력팀) △전자파4판 의료기기 기업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CSI 그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조합은 키메스 주최자로서 의료기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세미나를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며 “조합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 등의 사업과 연계해 의료기기 기업들이 더욱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관련 보다 자세한 자료 및 신청은 KIMES 홈페이지(www.kimes.kr/kr/seminar/schedule.asp)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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