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꿈 키우는 중‧고교생 대상 병원 직업체험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2월28일 인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아이들의 길잡이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선희 중환자실 수간호사가 멘토로 참여하여 ‘간호사’라는 직업 및 실제 업무에 대해 설명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이어 응급의료센터, 병동 등 병원 일원을 돌며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관찰하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꿈꾸는 아이들의 길잡이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은 나사렛국제병원의 의료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사 만이 아니라 의사, 약사, 원무행정사, 영상기사 등 병원 내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의료인을 만나 궁금증을 해소하며 병원체험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나사렛국제병원은 현대의학∙한의학∙통합기능의학을 기반으로 24개 진료과, 10개 전문센터, 55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종합병원이다. 2016년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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