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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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 협력체계 구축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3.0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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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와 의료지원 협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은 2월21일(월)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이사장 임병기)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종훈 병원장, 안효현 기획실장 등이 참여했으며, 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 임병기 이사장, 김보미 부이사장과 연예인 이상숙, 이혜근, 이대로, 정종준, 이경영, 최정원, 이경표, 전혜영, 강수영, 정진수 등이 참여했다.

이 날 협약식은 고대 안암병원과 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의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농어촌 의료복지 사회공헌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농어촌 지역의 의료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또한 우리 농산물 살리기 운동, 농어촌 지역 의료봉사활동,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 등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훈 병원장은 “고려대학교병원은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본 정신에 따라 농촌이나 공단지역 같은 지역의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와의 협약을 통해 농어촌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의료지원을 최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기 이사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농어촌에 뿌리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함께 농어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 안암병원은 사회적 책임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특별히 지난 2014년부터 꿈씨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의료지원이 필요한 곳곳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농협중앙회와 농촌복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농촌지역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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