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올림픽 선수단 코치 '메디플렉스 세종'에서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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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올림픽 선수단 코치 '메디플렉스 세종'에서 검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3.0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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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추천으로 직접 방문, 평창 가기 전 건강검진 및 외래진료
▲ 러시아 올림픽 선수단 코치 라쉿(남, 50세) 씨가 평창으로 향하기 전,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다.
러시아 올림픽 선수단 코치가 평창으로 향하기 전, 검진을 위해 직접 연락하고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 찾았다. 

지인 추천으로 내원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이처럼 에이전시를 거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병원 코디네이터와 컨택해 한국으로 오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다비도프 라쉿(DAVIDOV RASHIT, 50세) 씨는 러시아 3대 인기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아이스하키
대표팀 중 최강 팀인 SKA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속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평창올림픽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Olympic Athlete from Russia, OAR) 코치로 합류, 평창으로 떠나기 전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2월9일(금)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을 찾았다.

라쉿 씨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 오게 된 이유는 부천 세종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지인의 추천을 받았기 때문이다.

부천 세종병원의 심장병 수술과 체계적인 종합검진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가 러시아에서 높았고, 한국의 의술과 의료서비스가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기에 방문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지인의 추천을 받고, 직접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국제진료센터 코디네이터에게 연락을 해서 병원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습니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연락 이후 병원 방문까지 신속하게 이뤄졌습니다.”

라쉿 씨는 내원해 건강검진과 함께 외래 진료도 받았다. 그는 하루 동안 병원에 머물면서 한국 그리고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했다.

“러시아에서 한국 의료 실력이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와보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병원의 시스템은 물론이고 시설, 장비 등 모든 부분이 정말 잘 돼 있습니다. 또한, 검진과 진료를 받는 동안 전담 코디네이터가 함께해주어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검사받고 갑니다. 덕분에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수단을 이끌고 안양에서 맹연습을 마친 라쉿 씨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 검진을 마친 후 평창으로 향했으며 2주 뒤 자신의 말대로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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