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휴식 있는 삶’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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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휴식 있는 삶’ 보장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2.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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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마련 위해 연말 휴가도 도입하는 등 연간 휴무일 공지
▲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은 징검다리 휴무일 3일, 여름 정기휴가 5일, 연말 휴가 4일, 그리고 근로자의 날까지 연간 132일을 쉴 수 있게 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 연간 휴무일’을 임직원들에게 알렸다고 2월26일 밝혔다.

연간 휴무일 공지는 연초에 미리 휴가 일정을 임직원들에게 알려, 임직원들이 여유 있게 휴가 계획을 세우고 항공이나 숙박 등을 사전 예약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디엠바이오 임직원들은 여름 정기휴가(8월1~7일) 외에 징검다리 연휴 사이에 낀 3월2일(목)과 5월21일(월), 10월8일(월)에 쉴 수 있어 각 주말 포함 4일간의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는 ‘휴식 있는 삶’을 중시하는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1932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연말 휴가’를 도입했다. 임직원들은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화)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총 8일을 쉴 수 있다.

올해 법정공휴일은 69일이며, 주 5일제 토요 휴무를 고려한 총 휴일수는 119일이다. 이로써 주 5일제 근무를 하고 있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은 징검다리 휴무일 3일, 여름 정기휴가 5일, 연말 휴가 4일, 그리고 근로자의 날(5월1일)까지 포함해 총 132일을 쉴 수 있게 됐다.

휴무일과 함께 ‘패밀리&캐주얼데이’도 공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패밀리&캐주얼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에는 정장이 아닌 편안하고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며, 정시 퇴근 시간보다 1시간 일찍 퇴근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만족하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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