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케어 막을 단 한명의 후보, 문케어를 막을 단 한번의 기회" 선대위 발대식 가져
“문케어 막을 단 한명의 후보, 문케어를 막을 단 한번의 기회”라는 구호를 외치며,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후보 선대위 발대식이 2월25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렸다.선대위원장은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이 맡았다.
최대집 후보는 “의료계의 비상한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최대집 밖에 없다고 생각해 회장 나서게 됐다”며 투쟁의 의지를 강조했다.“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의료를 멈춰서라도 의료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괄타결 방식의 혁신적 제안을 정부와 국회에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의료혁명공약’으로 △의사의 정당한 권인이 보장되는 근본적 의료제도 개혁 추진 △강한 의협 만들기 △의료계 내부 조직질서 근본적 개혁 등을 내세웠다.노환규 선대위원장은 “전쟁터로 내보낼 장수를 뽑는 선거”라며 “누군가의 영광과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지로 갈 사람에 가까운 지인을 떠미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는 강력한 투쟁 의지를 가진 회장을 뽑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한다”며 최대집 후보의 지지를 밝혔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