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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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 MOU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2.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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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화상예방 및 인식개선 위해 상호 협력키로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과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동순 센터장)는 2월22일 지역 내 유아화상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아들의 화상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베스티안재단은 지난 2년 전부터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어린이집 기관들을 방문해 화상예방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이 사업을 송파구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동순 센터장은 “일상생활에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화상에 대한 예방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송파구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베스티안재단에서 진행하는 화상예방교육 및 화상 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받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 대표는 “가정에서 유아 화상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아이들에게 ‘무조건 안 돼’라는 교육보다 그것이 왜 위험한지 아이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면서 “우리재단 에서는 아이들이 화상으로부터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교육 이후 가정에서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체험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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