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농협중앙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은 2월19일(월)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사랑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 안효현 기획실장 등의 주요보직자가 참여했으며,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유찬형 상무 등의 주요보직자가 참여했다.
이 날 협약식은 고대 안암병원과 농협중앙회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2018년 농업인행복버스 발대식에는 30여명의 의료진을 동참하여 농촌지역에 질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훈 병원장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종합적인 복지지원 사업이 되도록 기획하여 농업인에게 의료지원은 물론 문화예술지원, 교육지원, 건강강좌, 기타 복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동시에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중앙회는 고대 안암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나은 농촌의료지원사업이 전개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농업인 복지향상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대 안암병원은 글로벌 리더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특별히 지난 2014년부터 꿈씨 사회봉사단을 조직하여 매주 쉬지 않고 의료지원이 필요한 곳곳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촌지역에서도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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