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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정기현 원장 “원지동 이전, 재개원 수준”
NMC 공공의료 포함 국내 의료의 모든 기준 제시
코드인사 논란, 결과로 보여줄 터…문제되지 않아
2018년 02월 21일 (수) 16:19:26 오민호 기자 omh@kha.or.kr

국립중앙의료원(NMC) 정기현 신임 원장<사진>이 원지동 이전은 재개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가능한 빠르게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본인과 관련된 코드 인사 논란에 대해선 결과로 보여줄 것이라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기현 원장은 2월21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는 원지동 이전과 관련된 큰 장애물들은 많이 제거된 상태다. 향후 NMC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것이 남아 있지만 아직 공개할 부분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이전이라는 것은 또 다른 시작이다”며 “재개원 수준으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이전이 반감될 수 있다. NMC가 해야 할 역할과 기능을 새롭게 세우고 규정부터 모든 것이 재개원 수준으로 세팅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반면 원지동 이전 규모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피력했다.

정 원장은 “구체적인 병상수는 600병상이고 감염병병원 100병상을 합쳐 700병상 규모지만 실제 여러 부분을 고려하면 규모가 작은 것은 분명하다”면서 “가능한 900~1000병상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부분을 계속 고집하다보면 원지동 이전이 다시 지연될 수 있다며 우선은 확정된 계획안대로 가능한 빠르게 이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합보건의료센터’라는 표현을 통해 NMC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공공의료를 포함한 국내 의료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다.

정 원장은 “단순히 센터들을 나열해 많은 센터들이 자리를 잡는다는 것 보다 기능과 역할이 총합적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며 “의료에서 담아내야 할 부분들을 공공병원에서 제시하지 못하면 문제가 있는 만큼 여러 가지 기능을 담을 수 있는 표준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NMC의 역할은 수익을 내는 기관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부분의 진료량 없이는 질적 향상은 이뤄지지 않는다”며 “소위 지나친 수익 추구를 위한 여러 행태들이 공공의료기관에서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 원장은 중소병원을 직접 운영해본 경험을 토대로 문재인케어의 적정수가 문제는 의료전달체계와 공공의료 연계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는 개인적 의견을 제시했다.

정 원장은 “192명의 직원과 함께 1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운영했지만 비정규직은 한명도 없었고 비급여 비율은 0.28%, 인센티브도 없었다”면서 “살림살이가 쉽지는 않았지만 운영이 가능했고 의료진과 임원들에게는 모든 수익을 공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전달체계 문제와 공공의료를 연계하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면서 “왜곡된 수가체계를 바꾸는 것이 의료전달체계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중심에서 중소병원, 일차의료기관으로 돈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료계의 미래가 나쁘지만은 않다고 본다”면서 “국민 의료비가 늘어나야 하고 파이를 늘리는 등 의료비 전체를 올려야지 이것을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해결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코드인사 논란에 대해서는 결과로 보여주면 된다고 했다.

정 원장은 “코드인사라고 하는데 여러 가지 시각과 이야기들 중 맞는 부분이 있다면 내가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보여주면 되는 것”이라며 “특별히 할 말은 없지만 시간이 필요하고 낙하산 코드인지 발탁인지 결과로 보여 주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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