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3년 연속 A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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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3년 연속 A 등급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02.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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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장비, 인력 등 전 부문에서 최고 점수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신근만)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44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6개 부문 · 13개 지표에 걸쳐 응급의료 수행 능력이 평가되었다.

특히 강동성심병원은 △감염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 보호자대기실의 편리성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환자 만족도 조사의 적절성 △병상포화지수 △NEDIS · 자원정보 신뢰도 등 세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필수 평가 요소 중 시설 · 장비 · 인력 전 부문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신근만 병원장은 “격리병실 개선, 환자분류시스템 강화, 보호자대기실 신설 등 신속한 응급진료와 감염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시스템을 제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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