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로고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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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로고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2.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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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캐릭터와 달리 종합병원의 다양한 필요 상황과 적용 여건에 최적화
‘경북대학교병원 로고 및 아이덴티티 & 캐릭터 디자인’과 ‘Design Studio Y 아이덴티티 디자인’ 2개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경북대 디자인학과 이경용 교수가 디자인한 ‘국립경북대학교병원의 캐릭터시스템’은 기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캐릭터들과 달리 종합병원의 다양한 필요 상황과 적용 여건에 최적화되도록 개발됐다.

상징아이콘 및 픽토그램의 통합적 운용을 통한 우수한 아이덴티티 부각효과와 플렉시블디자인을 고려해 필요 여건에 맞는 다양한 운용체계가 캐릭터시스템의 최대 강점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KNU Hospital 아이덴티티 & 캐릭터 디자인
‘Design Studio Y 아이덴티티’ 역시 플렉시블디자인의 장점을 최대로 운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천400여 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수상작인 ‘Design Studio Y 아이덴티티 디자인’과 동시 수상작인 ‘KNU Hospital 아이덴티티 & 캐릭터 디자인’과 관련된 정보는 2018년 3월9일 이후 iFWORLDDESIGNGUIDE의 ‘Design Excellence’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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