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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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1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2.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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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256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월5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지난 2016년 10월1일부터 2017년 9월30일까지 전국 419개 응급의료기관의 시설·장비·인력 확보 여부, 안정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등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 진료 실태를 평가했다.

안동의료원은 이 중 256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11개 개별 평가지표 항목 중 감염관리를 비롯해 이용자 편의성, 환자만족도 조사, 사회안전망 구축 등 9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의 인력의 적정성과 간호사 인력의 적정성 항목에서도 높은 가중치를 받았다.

이윤식 원장은 “안동의료원은 전문화된 진료서비스 제공이라는 응급실 본연의 기능은 물론 환자안전과 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전국 1위 선정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역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의료원 응급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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