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제16회 Q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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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제16회 QI 경진대회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2.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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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Basic’ 주제로 질 향상 활동 결과 발표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1월3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6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현 병원장, 조영완 운영지원국장, 윤영선 간호국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석현 QI 실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지난 1년 동안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QI활동이 활성화될수록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은 꾸준히 높아진다”며 “이번 QI활동을 통해 환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경진대회 대상은 ‘중심정맥과 연관 감염 예방을 위한 질 향상 활동’을 발표한 응급의료센터 외 3팀, 금상은 ‘FMEA를 활용한 안전한 조직검사를 위한 QI활동 1’을 발표한 수술실·외과팀, 은상은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청정지역을 사수하라’를 발표한 외과계중환자실팀, 동상은 ‘산제 조제오류 감소를 위한 QI활동’을 발표한 약제팀 외 4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한양대병원은 환자의 안전 관리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 그리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목표로 매년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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