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의료기기 모니터링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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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의료기기 모니터링센터 선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2.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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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안전성, 효율성 집중 점검 진행해 의료기기로 인한 피해예방 앞장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2018년~2020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자에 선정됐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을 통해 부산대학교병원은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대학교병원은 2012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6년간 부산·경남지역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사업책임자 마취통증의학과 권재영 교수)’ 지정을 받아 협력병원과 연계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를 운영해왔다.

이번 2018년~ 2020년 선정사업에서는 2개 협력병원을 추가해 총 5개 병원과 연계해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1차 의료기관까지 확대해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이상사례 보고 체계를 활성화하고 보고품명의 다양화를 목표로 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의료기기 이상사례 보고 체계 강화 △의료기기 안전성모니터링정보 공유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판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지역 내 협력병원 연계 등을 시행한다. 또 의료진 및 일반인의 의료기기 이상사례 인식도 향상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이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안전성정보 제공 및 의료기기로 인한 피해예방과 신속한 사후처리를 통해 환자 안전성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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