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사회공헌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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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사회공헌 활동 강화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1.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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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들과 소년소녀가장 청소년 함께 조립한 자전거 30대 전달
▲ JW그룹은 1월31일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소년소녀가장 대상 자전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JW중외제약, JW신약 등 JW그룹 103기 신입사원 40여 명이 김포시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할 자전거 앞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JW그룹이 사회공헌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2018년 첫 나눔행사를 가졌다.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를 신설하고, 첫 번째 활동으로 ‘김포시 소년소녀 가장 대상 자전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월31일 밝혔다.

앞으로 JW그룹은 ‘사회공헌 커미티’를 통해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창업자인 故성천 이기석 선생의 고향인 김포 지역에서 고인이 평생 실천한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 장애인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첫 행사는 올해 새롭게 입사한 JW중외제약, JW신약 등 JW그룹 103기 신입사원 40여 명과 김포지역 소년소녀가장 30여 명이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 모여 함께 자전거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친밀감 형성을 위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성된 자전거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JW그룹 관계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의 경영이념을 공유시키고 소년소녀가장들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공유가치경영을 실천해온 회사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대내외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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