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간호본부, 2009년부터 지금까지 260여 명 견학 진행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간호본부가 2009년부터 중국서안의과대학 간호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2008년 12월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과 중국서안의과대학이 체결한 업무협약 및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학점교류프로그램이다.
매년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약 2주간 진행되는 과정으로 △간호이론 교육 △시나리오 및 가상현실 기반의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의대병원 간호실습 등 전문적인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 속에서만 배울 수 있는 환자와의 소통방법 등을 실습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유재선 간호본부장은 “8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본교 간호과학대학뿐만 아니라 중국서안의과대학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미래를 향한 예비 간호사의 힘찬 발걸음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