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차례 이상 전체 직원 참여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민호)은 1월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정동 앞 주차장에 마련된 현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겨울철 헌혈인구 부족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매년 2차례 이상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헌혈된 혈액은 지역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사용되며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 활용된다.
헌혈자에게는 기본혈액검사(혈액형,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항체, 간기능검사)외 추가검사(알부민, 콜레스테롤, 요질소검사) 등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가한 직원은 “오늘 헌혈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기본검사를 통해 나의 건강상태도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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