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1월12일 병원 본관 4층 에델홀에서 ‘청소년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병원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군의 담당자들이 병원 업무의 종류와 구체적으로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과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병원을 투어하면서 생생한 의료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감염관리팀과 ‘손 씻기’ 체험을 하면서 감염관리에 관한 지식과 예방법을 배웠다.

‘청소년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대구파티마병원과 유네스코대구협회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 선택의 기회와 진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매년 중·고등학교 하계-동계 방학기간을 통해 연간 6회 실시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