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마음병원(병원장 김철민)은 1월11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병원 주차장에서 병원 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새해 첫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 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방학과 동절기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사랑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웃사랑의 실천과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