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 중국 거주재활연구소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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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활병원, 중국 거주재활연구소와 MOU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1.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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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isdom Rehab 거주재활연구소 중국 각지에 재활클리닉 운영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은 1월4일 중국 Wisdom Rehab 거주재활연구소(대표 고준)와 상호 재활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isdom Rehab 거주재활연구소는 상해를 거점으로 북경 등지에 다수의 재활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다. 중국 전역의 재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원격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인적, 학술적 교류와 더불어 임상연구, 교육협력사업, 양국 재활의료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 등을 활발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지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2000년 이후 다양한 국가의 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하며 지속적인 재활의료 국제교류를 추진했다”며 “지난해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프로젝트로 중국과 UAE 등에 우리의 선진 재활의료 모델을 소개하는 등 새해에도 다양한 국가에 우리의 재활의료 시스템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약에 앞서 지난해 12월16일, 서울재활병원 이규범 부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일행이 중국 상해시에 Wisdom Rehab 거주재활연구소에 방문하여 재활의학에 관한 강연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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