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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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우수’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1.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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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17년 사업성과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획득

강원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백소라)가 1월3일 농림축산식품부 가 발표한 2017년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종합평가 점수 집계결과(100점) 총점 86.1을 획득해 평가결과 1위를 차지한 것.

사업성과 평가는 농업안전보건센터의 사업성과를 평가함으로써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센터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가대상은 강원대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를 포함해 전국의 총 5개 센터다. 평가내용은 사업의 난이도, 사업목표의 적절성, 사업목표 달성도, 농업인 직업성 질환자 모니터링 및 DB 구축, 예산집행의 적정성, 농업인 교육‧홍보 실적, 센터 관리(운영)의 적정성 등이다.

평가 절차는 각 센터가 제출한 보고서(증빙자료)를 토대로 서면평가(1차)를 실시하고 서면평가 결과와 각 센터 발표내용을 바탕으로 농업안전보건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종합평가(2차)를 실시했다.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강원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펑가다. 아울러 전반적으로 사업 달성도가 우수해 관련 기관과의 연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백소라 센터장은 “강원도 내 농업인의 안전보건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우수등급을 획득이라는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원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는 개소 이후 4번의 사업성과 평가 중 총 3번의 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꾸준하게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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