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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인니 쓰나미 피해 지역 재건 공로상' 수상
국제보건의료지원사업 우수성 국제적으로 알려
2018년 01월 05일 (금) 09:36:12 한봉규 기자 hbk@kha.or.kr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최근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아체베사르(Aceh Besar) 지역정부로부터‘2017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지역 재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5년 ~ ’2017년까지 3년 동안 KOICA 민관협력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및 현지 학교보건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마와르디 알리(Ir. Mawardi Ali) 아체베사르 지역대표로부터 건협과 KOICA가 공로상을 수상해 한국 국제보건의료지원사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상식은 이르완디 유수프(Irwandi Yusuf) 아체 주지사 등 아체 지역 정부 관계자, 일본 및 말레이시아 NGO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23만 여명의 희생자를 낸 인도양 쓰나미 발생 13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아체베사르 르뿡(Leupung) 지역의 알 이클라스(Al Ikhlas) 모스크 광장에서 개최된 쓰나미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금번 공로상 수상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나아가 체계적인 학교보건프로그램이 아체州 전체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2020년까지 제3차 3개년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보건의료 공익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 및 UN SDGs 달성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KOICA 민관협력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2 ~ ’2017년까지 제1, 2차에 걸쳐 반다아체 및 아체베사르 지역 내 6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보건실 검사장비, 기자재 및 소모품 지원, 학생 건강검진, 보건계몽교육 등 근거중심의 건강증진활동 수행을 통해 아체 지역 내 학교보건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 제고, 학생 건강지표 향상 및 지역 정부 차원의 사업 지원 실현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8 ~ ’2020년까지는 동일한 지역을 대상으로 KOICA의 지원을 받아 학교보건시스템 강화 및 현지 자체적 사업수행 역량 향상을 위한 제3차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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