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대표하는 재활전문병원 입지 굳혀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이강우 병원장)은 지난해 12월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3기 재활전문병원 인증을 획득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제2기(’15～’17) 재활전문병원 지정에 이어 2기 연속 재활전문병원 인증을 획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재활전문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 환자쏠림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질환 및 진료과목별 전문병원을 지정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이강우 병원장은 “2기 연속 재활전문병원 지정으로 그동안 전 직원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신뢰받는 공공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2년 4월 대구 북구 학정동에 250병상으로 개원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병원으로 재활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4개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활전문센터를 특성화하여 대구·경북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을 보유하여 전문 분야별 치료 시간에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치료시스템인 통합재활서비스를 통해 의료에서 직업사회복귀까지 환자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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