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왕지래' 자세로 의료계 현안 해결되는 한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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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왕지래' 자세로 의료계 현안 해결되는 한해 기대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12.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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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CEO포럼 및 송년회 개최
서울시병원회(회장 김갑식)는 12월2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CEO포럼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김갑식 회장은 고사성어인 관왕지래(觀往知來)를 언급하며 “새해에는 과거를 돌이켜봄으로써 미래를 예측하는 자세로 오랫동안 지속돼 온 산적한 의료계 현안들이 해결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유태전 허춘웅 박상근 명예회장, 최창락 고문, 임원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CEO포럼에서는 이언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병원 추진단장이 ‘인공지능시대의 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가치중심의 수가제도로 가게 되면 최적화된 진료와 비용을 최소화하는 병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인공지능은 환자의 신뢰도를 증가시키고, 이탈률을 감소해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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