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윤을식)은 12월21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7년 제5회 환자안전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약 1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낙상 환자 안전관리 실제(삼성서울병원 김현아 QI팀장) △환자안전 정책의 이해 및 최신경향(적정진료관리팀 곽미정 부팀장) △환자안전사고 현황 및 개선활동 (적정진료관리팀 김은희)등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오류를 통해 배우자' 프로그램에서는 환자안전사고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프로세스를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한 사례를 공유하며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윤을식 병원장은 "JCI인증을 거듭하며 환자안전은 이미 우리 진료문화로 자리잡고있다"며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례공유를 통해 한 단계 더욱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