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미병환자를 위한 BIA진단 및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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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미병환자를 위한 BIA진단 및 해석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12.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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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기능의학세미나, 1월13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개최
통합기능의학을 주도하고 있는 연관학회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9차 통합기능의학세미나’가 1월13일 오후 6시부터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통합기능의학세미나’는 뉴트라존 연구회, 임상통합의학암학회, 통합기능치유학회, 한국에이지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번 69차 세미나는 ‘중환자, 미병환자를 위한 BIA의 진단 및 해석’을 주제로 열린다.

BIA(Bioelectric Impedance Analysis: 생체임피던스분석)는 조직의 생물학적 특성에 따른 전기 전도성의 차이에 따라 나타나는 저항값을 이용해 체성분을 산출하는 방법이다.

생체임피던스는 인체의 구성, 혈액량, 혈액분포, 내분비계활동, 자율신경계활동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뉴트라존연구회 이창열 회장은 “인체를 균일한 전도성을 가진 물체로 가정하고 50kHz 전류를 흘려보내 총 체수분량과 세포내액, 그리고 세포외액을 간접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존재하는 체성분 산출방법을 적용한 회귀방정식을 사용해 체지방량, 제지방량, 세포량을 구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류를 흘려보내 발생하는 저항값을 이용해 분석 및 산출 가능한 매개변수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중환자와 미병환자를 위한 BIA 해석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BIA 진단 및 해석뿐만 아니라 산화질소, 타액 pH, 소변 비타민C, 장내세균, 모발미네랄, 타액호르몬, 유전체 등 기능의학 검사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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