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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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가져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2.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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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사랑봉사단’ 취약계층 주민에 연탄 5천장 지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여미사랑봉사단’(단장 김형준 병원장)이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최근 연탄 5천여장을 직접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미사랑봉사단’은 기존의 원내 10여개 봉사단체를 통합해 보다 긴밀한 협력과 효율적인 공공의료활동을 펼치자는 취지에서 올해 초 출범했다. ‘여미’는 화순의 옛 지명으로서, ‘쉴만한 물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15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단원으로 가입, 지역내 복지시설 지원·헌혈· 복지사각지대 주민돕기·자연보호·치유의 숲 가꾸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올해 두 차례의 연탄배달에 참여한 전진숙 팀장은 “매번 직원가족들도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며 “직원간 결속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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