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저소득 환자 생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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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저소득 환자 생계비 지원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2.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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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한 저소득 가정 8곳에 생계비 및 식료품 전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저소득 가정을 찾아 생계비를 지원했다.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장 김은하 수녀는 “수술 후에도 여전히 어려운 형편 속에 살아가는 가정 8곳을 찾아 생계비와 먹을거리를 전달하고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리는 작은 계기가 됐다”며 “퇴원 후에도 이들이 잘 지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의 나눔 활동은 2013년부터 시작해, 병원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천성모자선회’ 성금으로 마련했다. 올해에는 조손가정, 북한이탈가정(탈북가정), 장애인 가정, 국제 이주노동자, 다문화 가정 등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나눔&행복한 겨울나기 지원’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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