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아시아태평양 망막학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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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시아태평양 망막학회 최우수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2.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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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교수<사진>가 12월8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태평양 망막학회(Asia-Pacific Vitreo-retina Society)’에서 ‘아시아인에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망막병증의 선별검사’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구연상(Best Free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망막병증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하는 빛간섭단층촬영을 포함한 선별 검사 영상의 프로토콜이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에서는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다”며 “이번 논문에서는 동양인에게 광각 빛간섭단층촬영이 망막병증의 조기 진단에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16년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안과에서 망막, 유리체, 백내장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안과학회 태준 최우수논문상, 한국망막학회 동계심포지엄 최우수 구연상, 대한안과학회 우수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외 SCI(E) 학술지 BMC Ophthalmology의 부편집장 (associate editor)을 맡고 있고, 한국포도막학회 학술위원, 대한안과학회, 한국망막학회, 한국임상시각전기생리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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