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복재단, 시험검사 분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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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재단, 시험검사 분야 확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12.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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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삽입용 의료용품 등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4품목군 확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첨복재단)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품목군을 기존 6가지에서 생체현상 측정기기, 의료용 경, 체내삽입용 의료용품, 의료처치용 기계기구 4가지를 늘려 총 10개 품목으로 확대한다고 12월13일 밝혔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016년 12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에 지정돼 공인시험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품목확대로 치과용 임플란트 시스템도 첨복재단에서 공인시험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대구의 강점인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수원 첨단의료기기센터장(직무대행)은 “이번 4대 품목군 확대로 센터는 의료기기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센터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니즈를 만족시켜 센터와 지역 의료기기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예를 보여 주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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