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국민의당 선정 ‘국감 우수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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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국민의당 선정 ‘국감 우수의원’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2.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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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선정…보건·복지 전반 아우른 성실한 의정활동 인정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사진)이 12월8일 국민의당이 선정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2017년도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 분야 현안과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로 국민과 언론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원칙에는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정부가 예상한 30.6조원에 대한 재원 대책에 있어 국가 전문기관들의 건보재정 악화 전망에도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정부의 재원 대책 미흡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한 식품위생법 상습 위반 업체에 대한 처벌 강화와 이물혼입 위반에 대한 식약처의 처분 중 89%가 ‘시정명령’에 그치고 있는 점을 강력히 질타했다.

또 치과진료, 건강검진 수검 등의 의료이용에서 나타나는 양극화 문제를 지적하고, 소득양극화, 교육양극화를 넘어 의료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국민연금공단의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의 필요성 및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근무환경개선비 예산 확보를 강조하였으며, 분만취약지역 거주 산모의 지역 내 분만률 감소 원인 분석 등을 통한 저출산·고령화 대책 마련과 함께 청년·중년층의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역설하는 등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 현안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만큼 올해 국정감사를 준비하는데 있어 민생국감, 정책국감 실현을 기치(旗幟)로 더욱 성실히 임했던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2년 연속 당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올바른 정책마련을 위해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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