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을 달고 사는 아이들 주제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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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을 달고 사는 아이들 주제 건강강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1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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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12월5일 오후4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12월5일(화) 오후 4시 ‘기침을 달고 사는 아이들’ 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기침은 호흡기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감기로 인한 기침은 대개 1~2주안에 멈추지만 아이들의 경우 증상이 지속된다면 여러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이때 기침 증상에 대한 치료보다 기침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장광천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장광천 교수는 “ 기침을 감기증상의 하나로 생각하기 쉽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천식, 모세기관지염, 아토피 비염 등의 호흡기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며  “기침을 한다고 다 감기에 걸린 것은 아니고 기침을 하는 원인에 따라 각각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장광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아이들이 기침을 하는 다양한 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침을 하게 되는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법에 대한 소개로 기침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기침약을 먹어도 기침이 안 멈춘다거나, 기침을 할 때 보호자들의 올바른 대처 방법 등 보호자들이 흔히 가지는 궁금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의 기침증상으로 걱정하고 있는 보호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침 증상을 겪고 있는 아이를 가진 보호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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