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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철 이사장의 아름다운 퇴임
"재임기간 내내 모든 의사 결정에 있어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최우선"
2017년 12월 01일 (금) 08:55:36 윤종원 기자 yjw@kha.or.kr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11월30일 퇴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재임기간 내내 모든 의사 결정에 있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밝혔다.

3년전 취임사에서 지속적인 보장성성 강화, 보험재정 건전성 제고, 고객만족 경영, 전사적 경영혁신, 건강보험 글로벌화 등을 강조했는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 이사장은 “매일 아침 일일일신(一日一新)의 신념으로 변화를 꿈꾸며 더 나은 건강보험제도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취임 초기에 공단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등에 따른 재정의 안정 문제와 보험자의 역할 정립 등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었다.

성 이사장은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고,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각계 전문가 및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10년을 대비한 ‘뉴비전 및 미래전략’을 수립·발표했고, 그 실행기반 확립과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공단이 적극적으로 지원한 ‘부과체계 개편’ 시행으로 국민 불편 해소와 ‘국고지원 기간 연장’과 ‘건강증진사업 수행’의 법적 근거 마련 등으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기반을 한층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정부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공공기관 최초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매우 우수 기관 선정, 전 유형 수가계약 체결,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대상 수상, 성공적 본사 원주 이전 등의 성과도 거두었다.

이같은 성과는 자신의 위치에서 셀프리더십을 발휘해 주고 학습시스템과 공감시스템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에도 진력해준 공단 임직원들의 덕분이라고 했다.

성 이사장은 직원들이 사회보장의 핵심적인 제도를 만들어간다는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과 건강보장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유연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성 이사장은 퇴임 후 “보건의료계와 공단의 후원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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