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JCI 모의조사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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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JCI 모의조사 성공적으로 마쳐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11.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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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판 인증기준 해당 항목 검토 및 인증기준 수행 여부 확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이기형)이 10월17일 및 11월28일 총 2차에 걸친 JCI Mock Surve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모의조사에는 도현옥 JCI 컨설턴트가 참석해 JCI 6판 인증기준에 해당하는 항목들을 검토했다. 병동, 중환자실, 응급실,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통증센터 등 병원의 다양한 부서를 방문하여 인증기준 수행 여부를 확인했다.

도현옥 컨설턴트는 “대체적으로 잘 수행되고 있으나 일부 지속적인 개선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11월28일 오후 4시에는 의과대학 본관 418호 강의실에서 'Patient and Family Engagement(환자 및 보호자 참여 전략)'라는 주제의 환자안전특강이 진행됐다.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환자진료과정에 환자 및 보호자를 참여시키는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모의조사와 관련해 이기형 안암병원장은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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