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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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1.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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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진 식약처장, 정부의 의약품 미래 정책 발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의원·서울 광진갑)’이 11월2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저장은 ‘우리 정부의 의약품 미래 정책’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식약처의 미래 정책방향을 소개한 후, 4차 산업혁명을 맞닥뜨린 제약업계 현주소와 정부의 역할,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비롯한 국민 치료기회 보장 전략 등이 제시됐다.

류 차장은 “제약·바이오 등 미래형 신산업을 발굴하고, 의료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국민에게 따뜻한 식약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혜숙 의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이때, 의약품 미래 정책 등 우리 정부가 풀어야할 과제들이 여전히 많다”며 “제약산업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이 포용적 복지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식약처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많은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소아당뇨병어린이를 위한 소정의 후원금 전달됐으며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의료·제약분야 CEO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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