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 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대한류마티스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1월1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에서 이경은 교수는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소침샘조직에서 CXCL1의 발현’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소침샘조직에서 CXCL1이라는 화학전달물질에 대한 임상적 의미와 연관성을 국내 최초로 밝힌 논문이다.
이 교수는 “쇼그렌증후군의 원인과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결과는 쇼그렌군의 이해와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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