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빅뱅엔젤스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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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빅뱅엔젤스 MOU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1.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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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헬스케어 창업 활성화 상호 협력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과 빅뱅엔젤스(황병선 대표)는 11월27일 빅뱅엔젤스 사무소에서 상호 교류와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의료·헬스케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MOU에는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와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을 비롯해 빅뱅엔젤스 최광선 이사, 지현철 수석, 베스티안재단 신현경 이사, 양재혁 실장, PCG 민영근 대표, 박종규 팀장 등이 함께했다.

빅뱅엔젤스는 IT 분야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초기(예비) 창업기업, 도약기 창업기업, 해외 진출 기업으로 나눈 3가지 육성 프로그램과 액셀러레이터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헬스 케어 관련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 △상호 주력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 마련 △빅뱅엔젤스 보육기업 중 의료분야 창업기업에 베스티안재단 전문가 POOL을 활용한 기술자문 및 기타 연계 지원 △베스티안재단 자회사의 현재 사업과 새로운 사업에 대한 비즈니스모델 진단 및 개선 자문 제공△창업 시장 기회 발굴과 사업 성장 도모 등이다.

김경식 이사장은 “한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육성에 병원도 함께 나서겠다”며 “베스티안재단의 작은 시작이 병원과 바이오기업 간 협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OU 체결에 앞서 베스티안재단과 빅뱅엔젤스는 4K UHD 일회용 위내시경을 개발하고 있는 ‘옵티메드’와 중증환자의 고통감소를 위한 흡입기를 개발하고 있는 ‘엘메카’의 창업 아이템을 검토하고 멘토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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