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제6회 응급의료 유관기관 워크숍에는 부산시 보건위생과, 소방안전본부, 16개 구군 보건소장, 의약담당, 응급의료 담당자,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등 59개 기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산지역 응급의료 발전 및 응급의료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정보 및 발전방향을 공유하며 응급의료분야 업무관련 조직 활성화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김미란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산광역시 응급의료 담당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응급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동병원은 기존 11개 응급실 병상을 음압병실 1개, 처치병상 1개를 포함해 22개 병상으로 늘리고 시설과 장비를 재정비해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응급실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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