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장회의, 평창올림픽 의료지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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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장회의, 평창올림픽 의료지원 점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11.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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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장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포항 지진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임시진료소 의료진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호영)이 주관한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11월2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3분기 누적 진료실적 공유와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료지원 진행 현황 공유, 제1차 공공보건의료 종합 학술대회 개최(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국 국립대병원장 회의는 지난 11월15일 발생한 지진피해지역인 포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금 500만원과 더불어 임시진료소 의료진을 격려했다.

국립대병원장협의회는 의학 등에 관한 교육·연구·진료를 통해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 국립대병원 관련 정책·공통 관심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으며, 이번 2017년도 제5차 국립대병원장 회는 경북대병원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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