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중국동포 대상으로 가리봉동에서 진행
한·중 우호증진 계기가 되길 희망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 중국인과 중국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서울 가리봉동에서 대규모 무료진료를 진행했다.한·중 우호증진 계기가 되길 희망
H+양지병원은 11월26일 서울 가리봉동 소재 한중사랑교회(담임목사 서영희) 에서 200여명의 중국인 및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H+양지병원 주요 진료과목 전문 의료진과 봉사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물리치료, 복부초음파, 흉부X레이 등 건강검진도 함께 제공됐다.한편 1만8000여명의 등록교인을 보유한 한중사랑교회는 중국동포와 중국인이 교인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구로, 대림지역 최대 규모의 교회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