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성공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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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성공사례 소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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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제2회 바이오헬스케어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개최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11월22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제2회 바이오헬스케어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가졌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베스티안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미래창출 전략 중 하나인 ‘창업’이라는 주제로 의료·바이오 업계 예비창업자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기업 실태조사를 통해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이를 통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빅뱅엔젤스’ 최광선 이사와 ‘싸토리우스’ 김문정 이사가 연자로 나섰다.

‘초기 창업가를 위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수립 시 고려 사항’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빅뱅엔젤스 최광선 이사는 초기 창업가의 자금 흐름과 자금 확보 방안, 투자 환경의 특징 및 투자 제안서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서 ‘혁신신약살롱 판교’의 공동운영자로 바이오벤처기업의 네트워킹을 돕고 있는 싸토리우스 김문정 이사는 ‘사업개발과 네트워킹’을 주제로 스타트업의 네트워킹 중요성과 활용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베스티안재단 신현경 이사는 “성공적인 창업이 되기 위해 필요한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전략과 신규 사업수행에 필수적인 네트워킹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보고자 이번 네트워킹을 준비했다”며 “베스티안재단이 솔선수범해 병원과 스타트업의 거리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오는 12월3일 제2회 의료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의료분야 창업분위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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