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제약기업 3개사 2020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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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기업 3개사 2020년까지 연장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11.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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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제넥신, 휴온스 향후 3년간 인증
혁신형 제약기업 3개사의 인증이 2020년까지 3년간 연장되고, SK케미칼㈜과 지주회사인 SK홀딩스로 분할 예정인 SK케미칼㈜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도 승계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도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여부와 SK케미칼㈜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 변동사항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1월27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4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돼 2017년 11월27일 만료되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제넥신, 휴온스(가나다 순)에 대해 2020년 11월27일까지 3년간 인증을 연장키로 의결했다. 3년 뒤에는 재인증 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2017년 12월1일자로 SK케미칼㈜와 지주회사인 SK홀딩스로 분할 예정인 SK케미칼㈜가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도 승계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분할 회사인 SK케미칼㈜가 기존 회사의 의약품 관련 모든 사업을 승계한 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관련 고시를 11월28일자로 개정·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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