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쿄와하코기린 ‘NEPHROLOGY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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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쿄와하코기린 ‘NEPHROLOGY DAY’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11.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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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쿄와하코기린(주)(대표 나종천)은 최근 르메리디안호텔(구 리츠칼튼호텔) 다빈치홀에서 수도권 의료진을 대상으로 ‘NEPHLOROGY Day 2017 KYOWA KIRIN 연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약 110명의 신장내과 전문의가 참여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New Place, New Guideline, New Treatment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17 하반기 발표된 새로운 K-DIGO 가이드라인과 함께 한국쿄와하코기린에서 준비 중인 새로운 치료제들을 소개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이화의대 최규복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세의대 신장내과 박형천 교수가 ‘2017 K-DIGO CKD-MBD Guideline’을, 고려의대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가 ‘CKD-MBD 영역의 새로운 치료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형천 교수는 2009년에 발표된 K-DIGO Guideline과 2017년에 발표된 Guideline의 차이점이 관련 근거문헌과 함께 정리돼 이를 진료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발표했다. 특히 한국쿄와하코기린의 REGPARA정은 SHPT 치료제의 1차 선택제로 이번 가이드라인에 설명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가이드라인은 대한신장학회에서 한글로도 번역돼 있으며, 학회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권영주 교수는 현재 임상이 진행 중인 CKD-MBD 영역의 다양한 치료제를 소개함으로써 향후 치료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동시에 한국쿄와하코기린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치료제들의 임상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한국쿄와하코기린은 “Nephrology specialty pharma로서, 앞으로도 매년 임상과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심포지엄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빈혈과 CKD-MBD 영역에 있어서 다양한 치료제들과 함께 치료 영역을 선도해 나가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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