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의 해외 진출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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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의 해외 진출방향 모색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11.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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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CEO포럼,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아세안 국가의 특징과 시장진출 방안에 대한 논의
오송CEO포럼(의장 선경)은 11월22일 제69회 오송CEO포럼을 오송C&V (Communication&Venture)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특별연자로 고려대 세종캠퍼스 공공정책대학장 이충열 교수를 초청해 ‘걸으면서 본 아세안: 과연 포스트 차이나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충열 교수는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와의 상호이익과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치, 종교, 문화 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송CEO포럼은 오송 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소, 병원, 기업 등의 기관장 및 대표로 구성되어 가동되는 토론 중심의 포럼이다. 

우리나라의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끄는 리더들의 모임으로, 정부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 교환,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 방안논의를 통하여 회원기관간의 협력강화 등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7개의 관련단체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다.

의장을 맡은 선경 이사장은 “이번 오송CEO포럼 특강을 통하여, 아세안 국가의 특징과 시장 진출방향에 대한  단초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아세안 국가 외 세계 여러지역에 한국의 바이오산업이 진출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송CEO포럼은 출범당시 19개 기관으로 시작하였으나 올해 들어 6개의 신규기관이 새로 가입을 해 37개의 기관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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