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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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11.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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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숲 조성과 환경, 취약계층 등 주제로 서울시민 누구나 제안 가능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신한 자원봉사활동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

CJ헬스케어는 11월30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일상 속 작은 실천 자원봉사활동 기획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 취약계층, 건강 문제 등을 연계해 도시 숲을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개인 및 단체 등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온라인 플랫폼 ‘V세상(volunteer.seoul.kr)’에서 ‘CJ헬스케어-일상 속 작은 실천 자원봉사 기획안 공모사업’에 참여 신청을 하고 제안서 양식에 맞춰 아이디어를 작성한 후 이메일(volunteer@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2월11일에 발표하며,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 1명(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만원 등 총 26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봉사활동 아이디어는 CJ헬스케어의 2018년 임직원 봉사활동에 적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자가 개인 SNS에 #일상속작은실천, #V세상, #서울시자원봉사센터, #CJ헬스케어, #임직원자원봉사, #자원봉사, #지역사회, #도시숲만들기, #기후변화, #환경, #건강한숲편안한숨 등의 해시태그를 붙인 글을 게시하면 가산점도 부여 된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기업과 시민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발굴해 지역사회 환경, 취약계층의 건강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말을 맞아 CJ헬스케어는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본사에서는 최근 노숙인 및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 옷장’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겨울옷을 기부 받고 있으며 오송, 이천, 대소공장 임직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가 각 지역 복지관, 푸드마켓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훈훈한 겨울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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