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11월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슬관절학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슬관절학회는 1983년 창립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산하 가장 큰 분과학회로서 현재 1천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슬관절학회 학술지는 학회 창립 이후 대한슬관절학회지라는 제호로 국문 발행되다 2011년부터 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라는 제호로 영문 국제학술지로 전환됐다. 현재 미국 국립 보건원(NIH)산하 미국 국립 의학도서관(NLM)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 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 전자 도서관인 ‘펍메드 센트럴’(Pubmed Central) 등재지다.
인용 교수는 “이번 학술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국내의 고통 받는 슬관절 환우의 빠른 쾌유와 의학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불어 대한슬관절학회의 국제화와 학회 수준 향상을 위해서 많은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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