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 MOU
상태바
조선대병원-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 MOU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1.17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性)충동 약물치료대상자의 재범 방지 등 공조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11월15일 오후 4시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성(性)충동 약물치료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앞으로 3년간 긴밀한 공조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성충동 약물치료대상자의 약물 치료 △성충동 약물치료대상자의 심리 치료 △기타 성충동 약물치료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1988년 보호관찰법이 재정된 이래 물리적·경제적 요인뿐만 아니라 정신적·심리적인 요인이 결부되어 나타나는 현 시대의 많은 문제에 대해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심리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양 기관은 깊은 공감을 나눴다.

이상홍 병원장은 “매일 언론을 통해 성(性)범죄에 대한 기사를 확인할 수가 있다”며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적절한 약물 및 심리 치료를 바탕으로 어린아이 및 여성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