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과 MOU
상태바
국제약품,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과 MOU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11.16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력 통해 대사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사업화 조기 달성 기대
▲ 국제약품 남태훈 사장(사진 왼쪽)이 박민수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장과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과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단장 박민수)은 11월1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남태훈 사장, 박민수 산학협력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제약품은 연세의료원과 함께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전반적인 연구 수행 △국내외 기술 자료, 정보 교환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 교류 △신약개발을 위한 정부연구과제 공동참여 등 두 기관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혁신적인 신약개발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돼 의료현장 기반의 R&BD 혁신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을 목표로 개방형 연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암, 면역/감염, 심뇌혈관, 줄기세포/재생의약, 대사성질환, 뇌신경인자, 의료기기/IT 등 7개 분야를 중점연구분야로 정해 매진해 오고 있다.

국제약품은 해당 중점연구분야 중 대사성질환 협력수행기관으로 참여해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역량과 제품개발 역량 인프라를 이용한 공동연구 수행으로 대사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사업화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