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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 꿈 심어주는 데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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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 꿈 심어주는 데 보람
  • 한봉규
  • 승인 2005.10.20 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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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병원 직업재활사 변지예 씨
"새롭고 향상된 의존증전문치료시스템과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알코올 의존증을 이겨내고 다시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다사랑병원(원장 이종섭ㆍ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310) 직업재활사 변지예(34)씨.

음주로 인해 몸과 마음이 피폐된 알코올의존증 환자들은 본인의 이겨내겠다 강인한 정신자세와 주위의 가족, 친지 그리고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함께 다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일 또한 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

"그런 의미에서 저희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새삼 느껴 봅니다. 알코올의존증의 직업재활이라는 것이 아직은 여러 가지로 생소하고 낯설기도 하지만 공부할 만한 영역"이라는 그녀는"저 자신이 처음으로 이 분야를 개척한다는 심정으로 또한 이러한 환우들에게 재활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에 대해 적지 않은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며 이 분야에 나름대로 깊은 매력을 느껴본다는 변 과장.

이 분야의 재활치료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특히 환자들 스스로가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응시켜 나가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는 "치료결과도 중요하지만 환우들에게 맞는 적합한 직업을 찾아주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완전한 사회복귀를 도와주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자 우리 병원의 존재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늘 배우고 경험하는 심정으로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하는 재활사가 되려고 노력한다는 그녀는 매일매일 환자들과 접촉을 통해 어렵고 힘든 나날을 보내온 그들의 과거사를 들을 때마다 눈시울과 가슴 찡함에 자신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음을 느낀다며 다시 한번 마음 속으로 환자들과 영원히 같이할 것을 굳게 약속.

원내 직원들과 환자 및 보호자들 사이에서 겸손하고 침착한 병원인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녀는 아직은 배움이 미천하고 능력도 모자라지만 알코올의존증 직업재활 분야에 최고가 되고푼 것이 앞으로의 바람이라는 그녀의 취미는 연극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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